아이가 18개월이 된 이제서야 아들방을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그래서 책장도 구입하고...또 뭘 사야할까 고민하던 중.. 칠판을 사주기로... 맘껏 그림도 그리고 낙서도 할 수 있게...
아직 18개월 밖에 안되서 마카펜은 위험하고 가루 날림 없는 물칠판 검색 시작...
만들어주는 부지런한 엄마들도 있지만...!!
괜히 만들었다 일만 크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에...
까만양에서 구입!!
집에 와보니 기사님이 문앞에 살포시 두고 가신 칠판..
문 앞에서 바로 개봉!!
사방에 쿠션을 해두어 안전보장...^^
짜잔~~
아이방 벽면이 연두색 벽지라 연두색 몰드로 했더니... 넘넘 산뜻~ 화이트로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ㅎㅎ
아이들을 생각한 사방의 모서리 캡도 만족만족^^
같이 온 사은품과 추가구입한 물품들.. 뽁뽁이로 안전하게 도착..
분필 집게는 내가 학교 가져가서 쓰려고 더 구입했는데... 학교가 보드칠판으로 바껴있는...^^;;
그래서 집에서 사용키로...
근데 아이가 손에 땀도 나고 하니 분필집게를 해줘야지 안하면 손이 엉망이 되더라는..
우리 아이 첫작품.. ㅎㅎ 아직은 선긋기만~
분필이 부드럽고 사용감이 좋아서 크레파스로 그리는 것보다 훨 이뿌게 그린것 같아요~ ㅎㅎ
첨에 받아보고 몰랐는데.. 후기쓰러 왔다가 요 중요한 아이가 안왔다는 걸 았고...
바로 전화... 그리고 몇일 후 도착한 자석글자.. 동글동글 이뿐 아이들...
사이즈를 어케 할지 고민하다가 큰거 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아 약간의 후회가 남지만..
그래도 물칠판 아이들이 그림그리고 자석붙이고 놀기에 넘 좋은 듯...~ ^^
아이 생각은 모르겠지만 엄마는 만족도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