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물칠판을 추천해줘서 검색하던 중에 딱 보인 까만양ㅎㅎㅎ

조금 비싼 가격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연말 정산 (13월의 월급이라고 하죠?ㅋㅋ ) 나온 기념으로 떡 하니 질러 버렸죠!

결과요? 만족해요ㅎㅎ  배송이 조금 느리긴 했지만ㅜ 미리 만들어둔 것이 아닌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을 하는 제품 특성상 그리고 그만큼 꼼꼼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어요ㅎ

게다가 기다리다 지쳐 게시판에 문의글을 적었을때도 답변도 주셨지만 친절하게도 전화까지 주시더라고요ㅎㅎ

이걸 감동이라고 하나요?

오늘 받아서 좋은 마음에 후다다닥 다 띁어서 혼자 이리 저리 대보고 딸이랑 선생님 놀이도 하고ㅎㅎ

우리 딸이 이제 23개월인데 문화센터 다니니깐 선생님을 많이 따라 하려고 하더라고요ㅎㅎ

평소 공부하는 걸(물론 낙서지만ㅋ)  좋아하는 딸아이한테 정말 제격이네요ㅎ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