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기 돌 선물로 준비한 물칠판 보드...

역시 구순기라..모든 입으로 들어가기 일수라...아직 분필은 저기 맨 꼭대기에 붙여놨더니..

돌 지난 아가 키가 이제 닿기 시작해서 꺼내서 입으로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는 ㅠㅠ

입안이 다 파랗게 물들었더라구요..그래서 분필은 좀 더 있다가 쥐어줘야 할것 같아요~..

요즘은 자석 동물 친구들하고는 꽤 친해져서 잘 놀아요~^^

처음엔 관심도 없더니..이젠 베란다에 확장 바닥 깔아놔서 그쪽으로 기어나가(?) 동물 자석 친구들을 뗐다

다시 붙이려고 애를 쓴답니다.

이렇게...절 쳐다보며 자기 하는거 보고 있는지 체크도 하는 세심함도 있습니다..

보드 정말 깔끔하고..교구 색감도 아주 좋아요..

좀더 크고 학교 다닐때까지도 사용해도 끄덕 없을듯 합니다.

후기 쓰면 칠판 보내주신다고 했었는데...너무 늦었죠? ㅎㅎㅎ

그래도 작은거 하나 보내주심 평일에 친정에서 지내는 우리 아들...심심하지 않게 외할머니랑 놀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좋은 제품...알게 되서 기쁘구요...앞으로도 종종 애용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