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아들내미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할까 고민하다가 컬러보드를 접하게 되었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크리스마스 특가로 올라와져 있는 컬러보드를 보고 바로 질렀어요~~
가격도 너무 착하고 싸이즈도 제가 원하던 딱 그싸이즈 120*80..
도착하자마자 바로 개봉..아들도 덩달아 신이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괴성을 질렀어요~~
처음들어보는 울 아들내미 괴성...ㅋㅋㅋ
신랑이 없어서 설치는 못하고 세워서 아들이랑 같이 붙이기도 하고 그리기도 하고...
잠깐 한눈판세 몰딩에 낙서를한 아들내미...다행이도 잘지워졌어요...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지우개로 쓱쓱닦으니깐 깜쪽같이 지워졌어요...까만양에서 사길정말 잘했단 생각에 뿌듯했어요..
같이 구입한 글자판은 너무너무 귀여운 구름빵...
글자도 모르는 아들내미한테 이름도 갈켜주고 숫자도 알려주고...울아들도 알아듣는듯 가지고 놀더라구요..
저는 글자판에 남는 자석을 짤라서 집에 있는 그림에 붙여 줬어요...
돈들여 사지않아도 너무좋은 교구가 되더라구요..
신랑도 처음엔 필요한가? 하더니 아들내미가 좋아하니깐 잘쌋다고 칭찬도 하더라구요...
오래오래 잘쓸꺼 같아요~~담에 떠 후기남길께요..
담엔 물칠판으로~~~수고하세요~~~